물가지수 40년만에 경신?
오늘 시간 21:30 미국 CPI (소비자물가지수)가 발표되었다.
발표지수는 8.6%로 예측했던 8.3%보다 높았다.
참고로 이 수치는 위의 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 40년만의 최고치 경신이라고 한다.
스태그플레이션?
미 노동부는 가격 상승이 "대폭적인 것으로, 주거, 휘발유, 식품 지수가 가장 큰 기여를 했다"고 말했다.
식량과 에너지는 많은 가정의 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, 이것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특히 급격하게 증가했다. 에너지지수는 34.6% 상승해 2005년 9월 말 이후 1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. 식품 지수는 10.1% 증가했는데 198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0%를 넘어섰다.
경제성장률은 둔화되고 물가는 상승하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 위기가 정말 올까도 싶다.
혹자는 1970년대 '오일쇼크'와 같은일이 또 일어날 수 있다고도 경고한다.
주가 급락 시작, 연준은?
미국 증시는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. 다가올 월요일엔 국내주가에도 큰 영향이 있을듯 싶다.
이제 다가올 FOMC에서 FED는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것으로 판단할 것 같다. 나아가 기존에 언급했던 'big step'을 넘어 'giant step'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?
outro,
오늘 발표된 CPI지수를 비롯 각종 거시경제의 지표들이 안 좋게 나오는 결과, 시장의 공포는 점점 커져가는 것 같다.
연준이 어떻게 인플레를 제압하고 경제를 연착륙 시킬지, 40년만에 거대한 공황이 찾아올지 주목하며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겠다.
CPI 지수란?
intro, 연일 뉴스에선 미국 CPI에 관련된 기사가 쏟아진다. CPI지수는 무엇이고 이 것은 나와 무슨 관련이 있고 어떤 영향을 끼칠까? CPI ? CPI는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
sigorjibox.tistory.com
'info box > economy box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미국 소매판매 지수란? (0) | 2022.06.14 |
---|---|
디플레이션이 뭐야? (0) | 2022.06.12 |
경기침체(Recession)가 뭐야? (0) | 2022.06.12 |
'R의 공포'가 뭐야? (0) | 2022.06.12 |
CPI 지수란? (0) | 2022.06.10 |